• Total : 2344259
  • Today : 1385
  • Yesterday : 1340


Guest

2008.08.04 08:15

구인회 조회 수:1333

사람은 이름대로 산다고 하지만
이름대로 못사는 이 수두룩
하늘꽃은 어떤 분?
정말 하늘꽃일까?
꽃이었습니다
저물어가는 토양 위에
믿음의 씨 뿌리고
하늘과 땅 맞닿은 곳
영원의 꽃을 피우는
하늘꽃
이 세상 끝까지
하느님 나라의 완성을 위해
한 손에는 뜨거운 태양을
또 한 손에는 그리움을 쥐고
믿음으로
실천으로
곱게 곱게 춤추는
그리운 이름
불러보고 싶은 이름
하늘꽃
나의 누이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04 소리 요새 2010.07.09 1882
1003 가을 편지 [3] 하늘 2010.10.06 1881
1002 내리사랑 [2] 하늘 2010.11.08 1880
1001 화병(Hwa-byeong) [2] 하늘 2010.10.20 1880
1000 기적을 만들어낸 세여인! [1] 물님 2010.08.16 1879
999 봄이 오는 길 [1] 장자 2011.03.21 1878
998 말의 힘과 언어의 능력 [2] 하늘 2010.12.18 1877
997 마음의 표현입니다. [2] file 요새 2010.10.06 1877
996 9차 수련후~ [3] 에덴 2010.04.26 1877
995 전화번호가 바뀌었어요. 자유~~게시판..에 올립니다. 마음 2010.06.11 1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