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1533
  • Today : 1258
  • Yesterday : 1501


Guest

2008.10.13 20:18

관계 조회 수:1344

가을의 색은 부드럽다.

가을의 향은 구수하다.

가을의 맛은 ..

가을을 먹어보았더니

음..떫다.

시내에 나갔다 온

아들녀석이 말한다.

'엄마..왜 외국사람이 많은 줄 알겠어.

가을을 구경하러 온거 아닐까?'

오..그런가보다.

내가 사랑하는 계절 가을

가을의 색은

날 젖어들게 만든다

무덥던 한 여름과

차가운 한 겨울의 사이

그 사이에 가을이 있다.

바쁜 삶

한숨 돌리고 가라고 가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74 불재뫔터를 찾아 온 그대들~ [1] file 眞伊 2014.08.24 1249
1173 새벽에 일어나 [1] 도도 2017.09.16 1249
1172 Guest 관계 2008.06.03 1250
1171 Guest nolmoe 2008.06.09 1250
1170 Guest 박충선 2008.10.04 1250
1169 저는 여백..불재선 하... 여백 2012.01.09 1250
1168 설이 설이 설이 온다... [1] 마시멜로 2009.01.22 1251
1167 Guest 여왕 2008.08.01 1252
1166 Guest 도도 2008.09.14 1252
1165 Guest 구인회 2008.05.23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