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2254
  • Today : 720
  • Yesterday : 1259


Guest

2008.10.13 20:18

관계 조회 수:1348

가을의 색은 부드럽다.

가을의 향은 구수하다.

가을의 맛은 ..

가을을 먹어보았더니

음..떫다.

시내에 나갔다 온

아들녀석이 말한다.

'엄마..왜 외국사람이 많은 줄 알겠어.

가을을 구경하러 온거 아닐까?'

오..그런가보다.

내가 사랑하는 계절 가을

가을의 색은

날 젖어들게 만든다

무덥던 한 여름과

차가운 한 겨울의 사이

그 사이에 가을이 있다.

바쁜 삶

한숨 돌리고 가라고 가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44 Guest 다연 2008.05.06 1267
1143 Guest 구인회 2008.07.23 1267
1142 Guest 구인회 2008.10.05 1267
1141 만남 [1] 하늘꽃 2014.10.17 1267
1140 Guest 타오Tao 2008.05.15 1268
1139 Guest 운영자 2008.07.01 1268
1138 Guest 하늘꽃 2008.09.02 1268
1137 물비늘입니다.전 길을... 물비늘 2011.02.25 1268
1136 이병창 목사님, 그리... 정산 2011.03.04 1268
1135 안전함이 눈물겹다는 ... 달콤 2012.08.28 1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