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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4 Guest 관계 2008.08.18 2443
543 Guest 운영자 2008.08.13 2443
542 농업이 미래이다 물님 2017.09.19 2442
541 하루종일 걸으며 복음전파 세계선교 file 하늘꽃 2015.08.09 2442
540 "에니어그램을 넘어 데카그램으로" 책소개 [2] 광야 2011.07.29 2442
539 Guest 관계 2008.08.27 2442
538 봄에는 우주의 기운이... 도도 2011.05.07 2441
537 수난일!! [2] 영 0 2011.04.22 2441
536 둥우리를 떠나는 새에게 지금여기를 [6] 지여 2010.12.11 2441
535 안상수 대표님 고맙습니다 [1] 물님 2010.03.20 2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