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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4 세계선교 ! [1] file 하늘꽃 2012.05.22 2439
533 가을 하늘만큼이나 눈... 도도 2011.10.11 2439
532 도쿄 타워에서 [1] file 비밀 2009.02.23 2438
531 진안 마령 수선루 물님 2019.11.18 2437
530 28기(12.10~12.12) 텐에니어그램 풍경 - 4 [1] file 광야 2009.12.26 2437
529 Guest sahaja 2008.05.25 2437
528 운명이 결정되는 순간 물님 2019.12.20 2436
527 새로운 길을 [1] 물님 2016.01.02 2436
526 백일기도를 하고있습니... 도도 2011.07.23 2436
525 할레루야!!!!!! file 하늘꽃 2016.08.12 2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