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1277
  • Today : 946
  • Yesterday : 1222


Guest

2008.10.13 20:18

관계 조회 수:2456

가을의 색은 부드럽다.

가을의 향은 구수하다.

가을의 맛은 ..

가을을 먹어보았더니

음..떫다.

시내에 나갔다 온

아들녀석이 말한다.

'엄마..왜 외국사람이 많은 줄 알겠어.

가을을 구경하러 온거 아닐까?'

오..그런가보다.

내가 사랑하는 계절 가을

가을의 색은

날 젖어들게 만든다

무덥던 한 여름과

차가운 한 겨울의 사이

그 사이에 가을이 있다.

바쁜 삶

한숨 돌리고 가라고 가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4 Guest 하늘 꽃 2007.06.12 2402
453 지나가리라 Saron-Jaha 2014.08.18 2399
452 <춤을 통한 자기치유>과정 참가자 모집안내 [1] 결정 (빛) 2011.04.06 2399
451 평화란? 물님 2015.09.24 2398
450 인생 3막째... [1] 요새 2010.09.04 2397
449 다운 시프트 족 요새 2010.04.28 2397
448 풀 꽃 ... [1] 이낭자 2012.03.06 2396
447 하루 때문 / 다석일지[1] 구인회 2009.09.27 2396
446 한용운선생에 대하여 - 물님 2020.06.21 2395
445 사랑하는 도브님, 오... 도도 2012.02.27 2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