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고르며 맞이하는 사랑
2010.03.11 08:34
흙을 뚫고
삐죽삐죽 올라온 생명위로
하얀눈이 내린다
파릇한 그리움이 하얀사랑을 가슴에 않고
숨죽이며 그를 맞이한다
온통 하얀세상
이제또
숨죽인 사랑이 눈을 보내며
파릇한 그리움에 묻어오는
환희에 젖겠지?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64 | 조영남_제비 國內 ... | 이낭자 | 2012.03.12 | 2418 |
663 | 케냐 - 카바넷에서 보내온 소식 [1] | 물님 | 2010.08.25 | 2418 |
662 | 스폰지 [4] | 요새 | 2010.01.26 | 2418 |
661 | Guest | 운영자 | 2008.12.25 | 2418 |
660 | Guest | 박철홍(애원) | 2008.02.03 | 2417 |
659 | 마음사용놀이 [2] | 기적 | 2011.10.27 | 2415 |
658 | 북한의 어린들만은 살립시다 | 물님 | 2017.12.30 | 2414 |
657 | 달콤한 달콤님!1마음 ... | 물님 | 2012.05.09 | 2414 |
656 | 중국 이우 YB회사 직원 수련 [2] | 도도 | 2010.05.12 | 2414 |
655 | 명상. 삶.(물님 강의 내용 발췌) [1] | 요새 | 2010.07.01 | 2413 |
숨 죽이며 그를 맞이한다.
너무나 멋진 표현입니다.
에덴님의 감성에 하나가 되네요.
에덴,
친구가 있어서 사랑으로 환희로 채워집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