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4151
  • Today : 1277
  • Yesterday : 1340


Guest

2008.05.23 10:30

텅빈충만 조회 수:1443

아침단상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다.
어느 날 부턴가 병으로 인한 끊임없는 고통으로  몸과의 인연을 끊고 싶기도 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지.

오늘 아침, 신선한 떠오름과 함께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게 느껴지며
더불어 잠간이라도 스쳐 갔던 인연들조차도 감사로 느껴진다.

몸에게 말 걸기가 시작되었다.

위통이 감사하고 천식이 감사하고......
몸이 나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 있었다.

고마운 나의 몸, 소중한 나의 몸, 사랑으로 얼싸안아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14 Guest 구인회 2008.05.28 1361
1013 Guest 관계 2008.07.01 1361
1012 물님..입담육담도 잼있... 서산 2011.11.09 1361
1011 Guest 하늘꽃 2008.08.03 1362
1010 Guest 하늘꽃 2008.08.18 1362
1009 Guest 관계 2008.08.24 1362
1008 광주 광역시 - 1000원 식당 물님 2021.11.05 1363
1007 Guest 관계 2008.10.21 1364
1006 가을 하늘만큼이나 눈... 도도 2011.10.11 1364
1005 아인슈타인의 취미 물님 2015.12.23 1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