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7.11 11:13
텅빈충만님, 서로 반대되는 뜻이 이름에 들어있어서 없이있으시는 하나님을 생각나게 하네요. 부모님 걱정끼칠까봐 모두들 잘 있다고 안부전하는 철든 자식을 보는 것같아 가슴이 좀 찡하면서도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하는 하나님과의 은밀한 속삭임을 쌓아가는 모습이 잡을듯하게 느껴지네요. 몸에게 말을 거는 동안 몸이 알아서 점점 밝아지리라 믿어요.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084 | Guest | 운영자 | 2008.05.06 | 2302 |
| 1083 | 빈 교회 | 도도 | 2018.11.02 | 2302 |
| 1082 | 최악의 산불, 터키를 덮치다 | 물님 | 2021.08.13 | 2302 |
| 1081 | 질병의 설계도 | 오리알 | 2019.01.12 | 2303 |
| 1080 | Guest | 하늘 | 2005.12.24 | 2304 |
| 1079 | Guest | 관계 | 2008.07.31 | 2304 |
| 1078 | 오늘 서울 상봉역 옆... | 봄날 | 2011.03.29 | 2306 |
| 1077 | 감정노동 직업 순위 | 물님 | 2013.05.15 | 2306 |
| 1076 |
품은 꿈대로
[2]  | 하늘꽃 | 2013.11.12 | 2306 |
| 1075 | 지나간 과거를~ | 도도 | 2019.03.15 | 2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