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도
2015.11.20 23:55
정상에 오른 자들을 시기하지 마라.
그들이 목숨 걸고 산비탈을 오를 때
그대는 혹시 평지에서 팔베개하고 달디단 낮잠에 빠져 있지는
않았는가?
때로는 나태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도 죄악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 이외수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54 | 아침에 눈을 뜨면서오... | 도도 | 2009.09.30 | 2374 |
753 | 6기영성수련1 | 이강순 | 2012.02.15 | 2373 |
752 | 사랑합니다,라는 말. [3] | 창공 | 2011.10.02 | 2373 |
751 | Guest | 구인회 | 2008.05.19 | 2373 |
750 | 보스턴에서 '할렐루야 권사님'과 함께... [4] | 하늘 | 2011.06.25 | 2372 |
749 | 거지 이야기 [2] | 삼산 | 2010.11.04 | 2371 |
748 | 문안드립니다. | 석원 | 2010.11.04 | 2370 |
747 | 고통苦痛은 삶의 한 부분이기에 [2] | 하늘 | 2010.10.27 | 2370 |
746 | Guest | 운영자 | 2007.04.18 | 2370 |
745 | 한일 해저터널 공사중, 그리고 [1] | 물님 | 2010.09.22 | 23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