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람
2018.08.21 10:41
이른 아침에 숲속에 나오니
어젯밤 불던 바람보다 조금 더
선선해진 걸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를 보아도
땀 없는 얼굴을 보아도
맨발바닥에 전해지는 촉감에도
금방 알겠네
고맙소, 산들바람님!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오!!!
어젯밤 불던 바람보다 조금 더
선선해진 걸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를 보아도
땀 없는 얼굴을 보아도
맨발바닥에 전해지는 촉감에도
금방 알겠네
고맙소, 산들바람님!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오!!!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94 | 그대는 내게 [2] | 하늘 | 2011.01.27 | 3216 |
| 93 | 지금 바로 시작하자 [1] | 물님 | 2011.01.17 | 3217 |
| 92 |
HALLELUJAH!
[1]  | 하늘꽃 | 2022.08.06 | 3219 |
| 91 |
사진
[1] | 영 0 | 2009.09.01 | 3226 |
| 90 | 당신을 한 번 본 후 (시) [2] | 샤말리 | 2009.01.11 | 3293 |
| 89 | 이병창목사 초청- 제7회 영성세미나 [1] | 물님 | 2012.07.11 | 3294 |
| 88 | Guest | 하늘 | 2005.10.04 | 3297 |
| 87 | Guest | 이경애 | 2005.11.11 | 3298 |
| 86 | 한 수 배우는 글 [2] | 물님 | 2013.10.08 | 3307 |
| 85 | Guest | 이경애 | 2005.11.11 | 3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