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1089
  • Today : 814
  • Yesterday : 1501


스티브잡스.

2011.10.06 17:06

창공 조회 수:1599

 

 

스티브잡스의 소식을  오전에 들었습니다.

오늘 하루  일정 마치고 차 안에 앉는 순간 마음이 뭉근하게 가라앉는 것을 느낍니다.   

아는 선생님 찻집에 들러 이야기 나누려했던 마음 속 계획 접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피로합니다.

 

왜이리 급 피로하지?

.. 스티브 잡스가 돌아가서 그런건 아니겠지... 설마...

나의 무거움을 그에게로 옮겨놓으며  '일생'에 대해 생각합니다.

 

일생.

 

잠시 이 곳에 마음 부려놓고

책 한 권들고 가까운 강변으로 나가렵니다.

 

한 번 도 읽은 적 없었는데, 내일은 스티브잡스의 책  한 권 사서 읽으리라 생각 해놓습니다.

이렇게 가고나서 하는 사랑. 이젠 그만.

 

잘 보고.

알아차리고.

행하고.

살아야지, 합니다.

 

스티브 잡스 고맙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4 백년후의 꿈을 생각하시는 분을 위한 자료 물님 2012.03.09 1622
623 유서 -법정 [3] 물님 2012.02.10 1622
622 창공에 빛난별 물위에... [1] 도도 2011.08.09 1621
621 비올 것 같은 회색빛... 도도 2012.02.28 1621
620 Guest 이연미 2008.06.05 1621
619 트리하우스(4) [2] 제이에이치 2016.05.30 1620
618 멋진 그, 빼~ 트맨~~ 어린왕자 2012.08.11 1620
617 나에겐 내가 있었네... [2] 창공 2011.10.23 1620
616 물님이 계신 그곳 날... [1] 매직아워 2009.01.08 1620
615 Guest 관계 2008.05.26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