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90334
  • Today : 1011
  • Yesterday : 1104


Guest

2008.08.13 23:39

운영자 조회 수:2644

모든 씨앗은 싹이 날 수 가 있지만 모든 씨앗이 모두 싹이 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싹이 났다고 해서 성장의 완성점에 도달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씨앗으로 있을 때는 안전하지만 싹이 나오게 되면  매우 취약한 상태에 돌입하게 된다.
자기를 중요시하는 거짓자아를 벗어 던졌을 때 그는 매우 취약한 상태에 빠질 수 있다.  
존재 자체가 시험에 노출되는 상태에 접어드는 것과 같다.
에고의 가면을 벗어 던졌다 해도 우리는 언제라도 다시 뒤집어쓰면서 자신을 기만할 수 있다.
실제로 우리 삶은 그렇게 영위되고 있다. 그러기에 우리는 말씀과 신성한 자아는 불멸의 은총이지만 날마다 새롭게 서야하고 깨어나야만 한다.
지상에서의 생명체들은 비바람에 노출되어서 성장하고 있다. 그것은 지상에 나타나는 신의 생명원칙이기 때문이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는 시험의 비바람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다만 우리는 긴장을 풀고 고요히 어떤 비바람도 은혜로 주시는 그분의 법칙과 원리를 긍정하고 온실의 삶인 세상의 틀, 에고의 틀에서 벗어난 자유와 기쁨을 온전히 누릴 뿐이다.            
2008.8.10.주일에주신말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4 Guest 최지혜 2008.04.03 2667
543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 걸까요? [1] file 타오Tao 2017.10.17 2665
542 Guest 소식 2008.06.25 2665
541 Guest 사뿌니 2008.02.02 2665
540 불재 도착하여 첫날 일정 마친 후 한 커뜨 [1] 제이에이치 2016.01.29 2664
539 한일 해저터널 공사중, 그리고 [1] 물님 2010.09.22 2663
538 Guest 춤꾼 2008.03.24 2663
537 사랑 하늘꽃 2014.04.09 2662
536 EGO 에 대해서 비밀 2014.03.18 2662
535 강산과 만족이 결혼합니다.^^♡ [2] file 다해 2010.04.20 2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