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설
2010.02.15 21:15
한 3일 내린 눈이 이제사 녹아갑니다.
아들 며느리 자식들이 설쇠러 왔다가
즈 아부지와 함께
봄맞이 오실 귀한 손님들을 위해
검불들을 긁어모아 불사르며
뜰단장을 한참했답니다.
따뜻한 햇살에 매화 꽃눈이
분홍색으로 부풀어나고 있었지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95 |
군산베데스다교회 자작시 낭송회
![]() | 구인회 | 2009.07.07 | 2240 |
1194 |
모악산에서 본 불재
[1] ![]() | 구인회 | 2011.03.28 | 2241 |
1193 |
이소 문연남 문인화展
![]() | 구인회 | 2011.07.24 | 2241 |
1192 |
스승이 되기를 거부한 물*
[4] ![]() | 구인회 | 2008.05.03 | 2242 |
1191 |
방콕교회(타일랜드인)
[1] ![]() | 하늘꽃 | 2009.04.25 | 2242 |
1190 |
무전여행3인
[1] ![]() | 도도 | 2009.08.07 | 2245 |
1189 |
백골난망이로소이다
[2] ![]() | 도도 | 2009.08.21 | 2245 |
1188 |
별헤는 밤 1 [12.24]
[2] ![]() | 구인회 | 2009.12.25 | 2248 |
지뢰복
'' ''
부활의 때가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