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3815
  • Today : 719
  • Yesterday : 943


물님 석전 石田 선생의 道

2021.01.02 10:39

도도 조회 수:3941

e5945e9c0e1d890b33c3a81a9c0576d09956cbfa.jpg 20201228


악필의 서예가 석전 황욱 선생님의 서체를 

한옥마을 오이당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다.


석전 선생님은 환갑이 지나면서 수전증이 와서 서체가 오른쪽으로 올라갔는데

좌수악필을 쓰면서는 내려가는 모양을 볼 수 있다 한다.

아래 " 道"는 94세에 쓰셨다고 한다.


道라는 것은 하늘로 통하는 길이 진정한 도라는 뜻을 담은 모양을 나타내고자 

마지막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 아닐까?


"지상의 삶을 하늘로 피워올리는 길"


20201228_192923.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23 2002년 물님 케냐 여행기 [2] file 구인회 2010.01.20 1862
1322 오직사랑 뎃츠올! file 하늘꽃 2013.11.21 1862
1321 별헤는 밤 / 춤의 향연 [1] file 구인회 2009.12.26 1863
1320 부동심지승 不動心之勝 [1] file 구인회 2010.01.24 1863
1319 복실이 새끼 분양 [1] file 도도 2011.09.26 1863
1318 목사 안수식 file 도도 2014.03.05 1863
1317 털중나리 file 구인회 2009.06.21 1864
1316 핑크를 기다리는 Pink Crystal [2] file 도도 2010.05.26 1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