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설
2010.02.15 21:15
불재 고개 마루에 봄눈이 내려 천지가 하얗습니다.한 3일 내린 눈이 이제사 녹아갑니다.
아들 며느리 자식들이 설쇠러 왔다가
즈 아부지와 함께
봄맞이 오실 귀한 손님들을 위해
검불들을 긁어모아 불사르며
뜰단장을 한참했답니다.
따뜻한 햇살에 매화 꽃눈이
분홍색으로 부풀어나고 있었지요.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243 |
흙으로 사람을 빚으사...
[2]  | 도도 | 2010.01.24 | 2419 |
| 1242 |
춘설
[2] | 도도 | 2014.03.13 | 2420 |
| » |
춘설
[1] | 도도 | 2010.02.15 | 2425 |
| 1240 |
牧者에게 전해진 성탄 소식
[2] | 구인회 | 2012.01.08 | 2425 |
| 1239 |
꽃 한송라도 건드리지마라!!!(한국작협회 물님)
[1] | 자하 | 2012.01.09 | 2427 |
| 1238 |
기다림
[1] | 도도 | 2013.02.06 | 2428 |
| 1237 |
나는 늙은 농부에 미치지 못하네
| 도도 | 2014.01.11 | 2428 |
| 1236 |
나의 목자였구나[10.7]
| 구인회 | 2013.10.07 | 2430 |
지뢰복
'' ''
부활의 때가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