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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4 Guest 사뿌니 2008.02.02 2517
573 할레루야!!!!!! file 하늘꽃 2016.08.12 2516
572 문의 드립니다. [1] 우현 2010.08.06 2516
» 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4] 비밀 2013.11.01 2515
570 Guest 강용철 2007.09.12 2515
569 아인슈타인의 취미 물님 2015.12.23 2514
568 세계선교현장에서 하늘꽃 2014.11.17 2512
567 Guest 관계 2008.08.17 2512
566 Guest 운영자 2008.02.03 2512
565 밥값하며 살기... 박완규 물님 2018.09.12 2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