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5341
  • Today : 613
  • Yesterday : 1033


Guest

2008.10.13 20:18

관계 조회 수:2520

가을의 색은 부드럽다.

가을의 향은 구수하다.

가을의 맛은 ..

가을을 먹어보았더니

음..떫다.

시내에 나갔다 온

아들녀석이 말한다.

'엄마..왜 외국사람이 많은 줄 알겠어.

가을을 구경하러 온거 아닐까?'

오..그런가보다.

내가 사랑하는 계절 가을

가을의 색은

날 젖어들게 만든다

무덥던 한 여름과

차가운 한 겨울의 사이

그 사이에 가을이 있다.

바쁜 삶

한숨 돌리고 가라고 가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4 안녕하세요 [1] 이규진 2009.06.23 2467
743 부용화 [1] 요새 2010.07.11 2467
742 전 텐러버 게시판에... [1] 선물 2012.08.28 2467
741 Guest 김정근 2007.08.23 2468
740 `혁명의 시대- 김홍한 물님 2016.12.08 2468
739 화장실의 변기가 화가 났어요. [1] 요새 2010.02.26 2469
738 갈대가 흔들리는가? 물님 2013.06.28 2469
737 불재 소식 [1] 물님 2015.02.20 2470
736 Guest 구인회 2008.12.07 2470
735 승리해도 명성을 얻지 않는다 도도 2018.04.10 2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