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손
2011.04.11 06:46
이 세상에 나누지 못할 만큼의 가난은 없다.
양 손에 더 많은 것을 움켜쥐는 것도 좋지만,
한 손 쯤은 남을 위해 비울 줄도 알아야 한다.
나누고 난 빈손엔 더 큰 행복이 채워진다.
움켜진 손은 누군가에게 빼앗길 수도 있지만
빈손은 아무도 빼앗을 수 없다.
세상에서 가장 크고 따뜻한 손은 빈손이다.
- 여훈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최고의 선물' 중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0 | 시 한줄에서 통찰은 어떻게 시작되는가 | 물님 | 2012.05.10 | 1652 |
89 | 김별아, 「가미가제 독고다이」 중에서 | 물님 | 2012.03.23 | 1686 |
88 | 숲 치유에 있어 '넛지'의 적용 사례 방안 | 물님 | 2012.03.12 | 1477 |
87 | 마더쇼크 | 물님 | 2012.03.01 | 1318 |
86 | 자신감쌓기 연습 | 물님 | 2012.02.11 | 1479 |
85 | 상처와 아름다움 신화를 통한 치유와 성장 | 물님 | 2012.01.15 | 1477 |
84 | 야성의 사랑학 | 물님 | 2011.12.14 | 1811 |
83 |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 물님 | 2011.12.02 | 1476 |
82 | 정길연, 「남포동」 중에서 [2] | 물님 | 2011.11.10 | 1589 |
81 | 접지 (Earthing) [1] | 물님 | 2011.10.06 | 1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