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8698
  • Today : 1204
  • Yesterday : 1268


매월당 김시습

2021.01.19 21:31

물님 조회 수:1147



그림자는 돌아다봤자 외로울 따름이고

갈림길에서 눈물을 흘렸던 것은 길이 막혔던 탓이고

삶이란 그날그날 주어지는 것이었고

살아생전의 희비애락은 물결 같은 것이었노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3 행복 - 헤르만 헤세 물님 2021.01.18 1145
» 매월당 김시습 물님 2021.01.19 1147
401 가을 노래 - 이해인 물님 2017.11.02 1148
400 유언장 -박노해 물님 2020.12.30 1155
399 물님 2020.09.05 1160
398 길을 잃으면 물님 2019.09.30 1163
397 도도 2019.12.19 1163
396 헤르만 헤세 - 무상 물님 2021.03.18 1164
395 세사르 바예호 물님 2017.11.02 1166
394 '나에게 영웅은' 물님 2019.09.30 1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