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2975
  • Today : 822
  • Yesterday : 988


숨고르며 맞이하는 사랑

2010.03.11 08:34

에덴 조회 수:1923

흙을 뚫고

삐죽삐죽 올라온 생명위로

하얀눈이 내린다

파릇한 그리움이 하얀사랑을 가슴에 않고

숨죽이며 그를 맞이한다

온통 하얀세상

이제또

숨죽인 사랑이 눈을 보내며

파릇한 그리움에 묻어오는

환희에 젖겠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64 Guest 관계 2008.07.27 1911
663 Guest 흙내음 2008.01.12 1911
662 뭐 신나는 일 없을까?” -박완규 [1] [11] 물님 2012.10.08 1910
661 어느 축의금 이야기 물님 2010.02.26 1908
660 Guest 운영자 2008.12.25 1908
659 오늘은 에니어그램 3... 물님 2009.02.26 1907
658 Guest 운영자 2008.01.02 1907
657 편견의재앙 file 하늘꽃 2013.11.21 1905
656 “불교와 개신교” 충돌의 벽을 허물어야 /탁계석 하늘 2010.11.12 1905
655 무주 무릉도원에서 봄꽃들에 취하다. 물님 2019.03.19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