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길
2011.03.21 20:02
봄이 오는 길
박인희
1.
산넘어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온다고
어차피 찾아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 신 갈아 신고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2.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 신 갈아 신고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내일 부터 다시 꽃샘추위라는데
박인희씨의 '봄이 오는 길'을 듣고 있으니
봄이 훌쩍 다가 오는 듯 합니다.
전주와 임실과 불재에 계신 많은 분들 잘 계시는지
궁금하고 보고 싶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84 | [수시모집]지구여행학교는 노는 물이 달라~ 도법/임락경/황대권 [1] | 조태경 | 2014.02.14 | 2156 |
683 | Guest | 매직아워 | 2008.09.11 | 2154 |
682 | Guest | 운영자 | 2008.03.18 | 2154 |
681 | 무주 무릉도원에서 봄꽃들에 취하다. | 물님 | 2019.03.19 | 2153 |
680 | Guest | 구인회 | 2008.10.02 | 2152 |
679 | Guest | 운영자 | 2007.09.01 | 2152 |
678 | 년식이 오래된 몸의 사랑이야기 [1] | 인향 | 2009.02.24 | 2151 |
677 | Guest | 텅빈충만 | 2008.05.30 | 2151 |
676 | Guest | 운영자 | 2007.06.07 | 2151 |
675 | 사랑하는 물님만날 때... | 명명 | 2011.04.30 | 2150 |
봄이 오는 길 장자님도 오시는군요 ^^
늘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