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6167
  • Today : 833
  • Yesterday : 933


2010년 여름 구름

2010.08.07 14:22

요새 조회 수:1970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사는 삶이 참으로 경이롭기만 합니다.

짙푸른 실록도 아름답지만,

 요즈음 특히 아름답게 느껴지는것은

 구름.

하늘에서 만들어 내는 요술.

 모양과 느낌을 무엇으로도....

 표현 불가능합니다.

제가 태어나서 구름을 이처럼 마음껏 감상하고 느끼고 바라 본 적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대 도시 서울의 빌딩 숲에서는 감히 상상 조차 할 수 없는 일이지요.

 자연의 오묘함을 어떻게 표현 할 수 있을까? ....

그것이 저의  요즈음 숙제입니다.

어떤 때는 구름이 주인이고, 하늘은  그 속에 사는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아무 의식없이

먹구름은 비를 내리기 위해 표현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

 먹구름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또 다른 놀라움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양털모양

, 용모양,

  핑크빛 설레임

, 갖가지의꽃밭,

파라다이스 블루의 행복,

기차의 행렬을 .

보라빛의 향연을 만들기도 합니다.

 

구름은 모든 것을 무한대의 영역으로 다 표현합니다.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느끼면서 사진으로 우선 찍어 놓을까?!!

 

제대로 표현되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답답함을 ....그러면서 자연의 오묘한 신비에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4 지옥에 관한 발언 하나 [1] 물님 2013.11.14 1696
613 터질 것 같은 가슴앓이 [1] 요새 2010.02.04 1697
612 설날세배 - 모스크바에서 서산 물님 2012.01.23 1698
611 정금 file 하늘꽃 2013.09.01 1698
610 no 척 [3] 하늘꽃 2012.08.20 1699
609 섭씨 31도까지 올라간... 도도 2013.05.24 1699
608 지구상의 신비한 장소들 [1] 물님 2013.10.05 1699
607 승풍파랑(乘風波浪) 물님 2010.01.18 1700
606 목소리 [1] 요새 2010.03.19 1700
605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1] 물님 2013.01.08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