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4764
  • Today : 839
  • Yesterday : 1142


Guest

2005.11.11 00:12

이경애 조회 수:3117

산다는 건
내 몸이 부서져서 터져 나오는
노래를 만나는 일
그 음악 속의 하늘을 만나는 일이지..

지금 여기,
나는 나로 춤추고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나로
흘러갑니다.  

불재, 물님, 이곳서 다시 뵈오니
더욱 새롭습니다.
남한강의 물 밑에서는
온 뫔을 적시는 물결이 느껴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 Guest 관계 2008.10.21 1856
123 보고 싶은 내 아들 [1] 도도 2015.02.17 1855
122 불재 장난-서산-불재에... 서산 2011.11.09 1854
121 가을 하늘만큼이나 눈... 도도 2011.10.11 1854
120 '마지막 강의' 중에서 물님 2015.07.06 1853
119 Guest 구인회 2008.09.28 1852
118 사랑을 전하는 지게꾼 물님 2022.02.12 1851
117 물님..입담육담도 잼있... 서산 2011.11.09 1851
116 물님, 2010년 희망찬... 타오Tao 2010.01.27 1851
115 Guest 구인회 2008.08.22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