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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4 유월 초하루에 물님 2009.06.02 2215
543 Guest 운영자 2008.08.13 2215
542 일본 신꼬니오떼 선교 [1] file 하늘꽃 2014.05.21 2214
541 자연의 가르침 지혜 2016.03.31 2213
540 위로예요^^ [13] file 위로 2011.11.10 2213
539 Guest 타오Tao 2008.05.06 2213
538 깨달음은 나의 몫 요새 2010.03.17 2212
537 Guest 하늘꽃 2008.10.01 2212
536 춤꾼 오랜만에 룸브아 소식 전해드립니다. [2] 춤꾼 2010.08.07 2211
535 빨간 신호등 인향 2009.02.15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