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2720
  • Today : 567
  • Yesterday : 988


부용화

2010.07.11 08:14

요새 조회 수:1993

                                                                                     동이

     물 따라 길 따라 나서면
     꿈 따라 따라 따라 나서면
     구름을 벗 삼아 바람을 벗 삼아
     가슴을 달랜다.
     두 발로 걷고 또 걸어가면
     못 닿을 곳 없다.
     가슴 속 헛된 꿈 다 버린다
     알알이 부서져라
     사랑 사랑 그 시절이 오면
     그 꽃을 피우리라.
     그 꽃을 피우리라.

     물 따라 길 따라서 나서면
     꿈 따라 따라 따라 나서면
     구름을 벗 삼아 바람을 벗 삼아
     가슴을 달랜다.
     두 발로 걷고 또 걸어가면
     못 닿을 곳 없다.
     가슴 속 헛된 꿈을 다 버린다.
     알알이 부서져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4 예송김영근 예송김영근 2009.02.26 2022
953 Guest 위로 2008.01.21 2022
952 세계선교 ! [1] file 하늘꽃 2012.05.22 2021
951 개나리와 이씨 아저씨 [3] 하늘 2011.05.11 2019
950 고통苦痛은 삶의 한 부분이기에 [2] 하늘 2010.10.27 2019
949 눈을들어 발밑을 보며~ [3] 에덴 2010.05.24 2019
948 나무가 보이지 않는 북한의 민둥산 물님 2016.08.14 2018
947 하하하 미술관에 초대합니다 [2] file 승리 2011.06.05 2018
946 나의 진리 [2] 에덴 2010.05.03 2018
945 Guest 운영자 2008.06.23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