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9526
  • Today : 392
  • Yesterday : 1075


뜻을 적다

2013.09.13 05:02

물님 조회 수:6954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1 김대중- 대통령 수칙 15개 항] 물님 2019.01.02 6771
530 변화되었는가 물님 2020.06.04 6778
529 지혜 있는 자는 물님 2014.05.26 6780
528 시작과 마무리의 차이 물님 2021.01.20 6780
527 쯔빙그리와 전염병 물님 2020.07.06 6781
526 자기 기만 물님 2020.08.26 6782
525 도올 김용옥의『도마복음한글역주』를 평함 - 차정식교수 물님 2015.05.25 6783
524 잠언 30장 물님 2022.07.28 6783
523 사랑의 진정한 척도 물님 2020.03.31 6784
522 흔한 유혹 물님 2017.10.19 6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