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4986
  • Today : 585
  • Yesterday : 1527


꽃과 여인상

2009.08.24 22:00

구인회 조회 수:2808

1.jpg


언제부턴가 불재의 가운데 서서

부드런 웃음으로  눈맞추는 그대

모진 비바람 온몸으로 부딪치며

수 많은 날 애처럽게 견디고서도

지금 이순간 아픈 웃음짓는 그대

2.jpg  

그대의 외로움에 볼부비는 참취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 물먹은 백당나무 file 구인회 2009.11.29 2899
51 I AM file 구인회 2009.09.21 2897
50 평안 平安 file 구인회 2009.10.31 2895
49 李鉉弼 선생님 생가 file 구인회 2009.11.10 2894
48 철수판화 "나 별세중이다" file 구인회 2011.07.21 2892
47 가을 [2] file 콩세알 2008.10.18 2887
46 토기주전자(탄자니아) file 도도 2009.02.01 2886
45 베로니카-조르주 루오 file 구인회 2010.06.09 2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