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2013.11.01 08:51
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94 | Guest | 운영자 | 2008.04.20 | 2229 |
693 | Guest | 구인회 | 2008.08.02 | 2229 |
692 | <메리 붓다마스> -- 불승사 카페에서 | 물님 | 2016.10.27 | 2229 |
691 | Guest | 매직아워 | 2008.12.25 | 2230 |
690 | 사이트 운영자님! si... | pky98 | 2009.08.11 | 2230 |
689 | 두번째 달 | 이낭자 | 2012.04.04 | 2231 |
688 | Guest | 운영자 | 2008.04.02 | 2232 |
687 | 마법의 나무 [1] | 어린왕자 | 2012.05.19 | 2232 |
686 | 정금 | 하늘꽃 | 2013.09.01 | 2233 |
685 |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지고至高의 것 | 물님 | 2022.03.20 | 2233 |
u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