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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위에 새긴 글

2010.03.07 09:06

요새 조회 수:1739

  인생의 핵심이란  진리를 깨닫는 것이다.
세상의 억만 문제가 진리를 깨닫는  한 순간에 풀려버린다.    마치 천하를  덮었던  얼음이  봄볕에 녹아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다. 

  우리가 어디에서  왔는가에 따라서 우리가 하는 일이 결정된다.    
호랑이가  되는 것은 쉬운 것은 아니다.   얼마나 많은 수련을 쌓아  호랑이가 되었을까.    죽을 고비를 얼마나  많이
넘기고   험산 준령을 얼마나 많이 뛰어 넘었을까.    옛날부터   부처를 사자에게 비교하고  호랑이에게 비교한다.

 나무가 금강석이 되듯이  사슴이 사자가 되고,  토끼가 호랑이가  된다.  그렇기때문에  사슴을 더 잘 아는 사자요,
토끼를 더 잘  아는 호랑이이다.

  누구나 수없이 실수를 거듭하면서 자라게 마련이다.
사람은 다 애벌레가 나비가 되듯이  나비가 될 수 있는 소질을 가지고 있기에  인류에는 소망이 있다.

  하나는 살고 하나는 죽는다.    사는  이는 사자요,   죽는  이는 사슴이다.   배우면   토끼가 호랑이가 되고
못 배우면 토끼는 여전히  토끼다.   

  말은 입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으로 한다. 진정으로 한다.
마음과 마음이 통하면 말할 필요도 없다.
                                                                                                           -김흥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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