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7359
  • Today : 1133
  • Yesterday : 1296


Guest

2005.11.11 00:12

이경애 조회 수:1952

산다는 건
내 몸이 부서져서 터져 나오는
노래를 만나는 일
그 음악 속의 하늘을 만나는 일이지..

지금 여기,
나는 나로 춤추고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나로
흘러갑니다.  

불재, 물님, 이곳서 다시 뵈오니
더욱 새롭습니다.
남한강의 물 밑에서는
온 뫔을 적시는 물결이 느껴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94 Guest 김규원 2005.08.16 2029
1193 Guest Prince 2005.09.08 2043
1192 Guest 구인회 2005.09.26 2027
1191 구서영 불재 육각재에서 놀며.. [1] file 구인회 2005.09.27 5004
1190 Guest 하늘 2005.10.04 1949
1189 Guest 하늘꽃 2005.11.04 1961
» Guest 이경애 2005.11.11 1952
1187 Guest 이경애 2005.11.11 1940
1186 Guest 김재식&주화숙 2005.11.24 1967
1185 Guest 하늘 2005.12.09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