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1124
  • Today : 849
  • Yesterday : 1501


Guest

2007.05.31 11:58

최갈렙 조회 수:1685

천산의 바람소리에 따라
내 그리움은 깃발처럼 흔들립니다
흔들릴 때 마다 쏟아지는 햇살과 함께
천산기슭곳곳으로 어께동무하며 흩어지는
아주 오래된 그리움
그 그리움으로 물님을 찾아갑니다

키르기즈에서 갈렙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74 역경과 아픔을 겪고 있는 친구들을 위하여 [4] 광야 2010.03.10 1711
673 숨고르며 맞이하는 사랑 [3] 에덴 2010.03.11 1646
672 나 되어감을 [1] 요새 2010.03.11 1638
671 바람이 부는 것도 그 꽃이 떨어지는 것도... [2] 비밀 2010.03.11 1671
670 루오 전 [1] 물님 2010.03.12 1780
669 초한가 [4] 요새 2010.03.17 1830
668 깨달음은 나의 몫 요새 2010.03.17 1682
667 지난 목요일 조산원에... [4] 관계 2010.03.18 1254
666 목소리 [1] 요새 2010.03.19 1642
665 인간이 지구에 와서 ... 물님 2010.03.19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