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7211
  • Today : 806
  • Yesterday : 1071


위 아래로 열린 언어...

2009.06.15 10:09

이규진 조회 수:1470

위 아래로 열린 언어를 간혹 구사하고 알아듣는 사람들...
그것이 기쁨이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public angry...
그것도 최소한의 희망이 있을 때 가능한 것인 듯합니다.
이제 분노마저 시들어갑니다. 눈 낮춰 찾는 희망은 일신의 안위일 뿐이며...
그것이 오히려 비교적 최상의 가치인가 생각하게 됩니다.
존재가 천한데 가치도 눈높이를 맞춰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곳에서는 쓸 데가 없는 것이 진짜들...입니다.
진짜를 가진들 이방인이면... 무용지물이 아닌가... 묻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4 밥값하며 살기... 박완규 물님 2018.09.12 1799
83 눈시울이 뜨거워져 [1] 도도 2018.09.20 1544
82 우장춘 도도 2018.09.28 1576
81 빈 교회 도도 2018.11.02 1529
80 몸을 입은 이상..... 도도 2019.01.08 1782
79 질병의 설계도 오리알 2019.01.12 1499
78 감사 물님 2019.01.31 1498
77 기초를 튼튼히 물님 2019.02.08 1561
76 주옥같은 명언 물님 2019.02.12 1534
75 모죽(毛竹)처럼.. 물님 2019.02.17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