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6284
  • Today : 513
  • Yesterday : 1043


해가 뜨기 시작할 무렵

2010.01.30 23:50

요새 조회 수:2699

    산에 해가 뜨고 있다.
    눈이 부셔서 볼 수가 없다.
    찬란하게 빛나는 모습이
    내 미래의 모습을 미리 예시해
   주는 듯하다.

    해가 뜨면 주위를 밝혀주고
    마음이 따뜻하게 데워준다
    나는 이제 태양 빛을 받을 만큼
    충분히 준비가 되어 있다.
 
    어서 나에게 그 빛으로 감싸서
    안아 다오   그 빛을 받아서
    내가 빛으로 되리라
    내 마음이 밝게 빛나서 주위를
    비추리라

    감사가 올라온다
    도대체 내가 무엇이 관데
    이런 은총을 주시는 것일까!
    이런 감사가   이런 은혜가
    내 삶에    기다리고  있다니!

   기다림의 열매는 달고
   맛있고  따뜻하고
   감미롭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4 Guest 하늘꽃 2008.04.01 2965
973 안녕하세요. 저는 휴... 휴식 2011.02.18 2964
972 Guest 하늘꽃 2008.08.13 2964
971 Guest 운영자 2008.01.02 2961
970 Guest 송화미 2006.04.24 2959
969 사랑하는 물님전 오늘... 비밀 2009.02.28 2958
968 휴식님이 열심히 활동... 도도 2011.02.23 2956
967 물님, 5월 1일부터 ... 매직아워 2009.04.30 2956
966 Guest 구인회 2008.07.31 2952
965 Guest 구인회 2008.07.23 2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