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사랑에 걸어라 / Rumi
2012.10.12 15:57
모든 것을 사랑에 걸어라 / 루미
그대 진정 사람이라면
모든 것을 사랑에 걸어라
아니거든,
이 무리를 떠나거라
반쪽 마음 가지고는 성전에 들지 못한다.
신을 찾겠다고 나선 몸이
언제까지 지저분한 주막에 머물러
그렇게 노닥거리고 있을 참인가?
메블라나 잘라루딘 루미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63 | 선생님 [5] | 하늘꽃 | 2008.11.22 | 2590 |
262 | 시론 | 물님 | 2009.04.16 | 2592 |
261 | 민들레 [2] | 운영자 | 2008.11.19 | 2593 |
260 | 눈동자를 바라보며 [1] | 운영자 | 2008.12.28 | 2593 |
259 |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 구인회 | 2010.01.29 | 2596 |
258 | 언젠가도 여기서 [1] | 물님 | 2012.06.18 | 2597 |
257 | 서정주, 「푸르른 날」 | 물님 | 2012.09.04 | 2601 |
256 | 김남주, 「추석 무렵」 | 물님 | 2011.09.14 | 2602 |
255 | 포도주님독백 [7] | 하늘꽃 | 2008.08.21 | 2603 |
254 | 강 - 황인숙 | 물님 | 2012.07.12 | 2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