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4677
  • Today : 665
  • Yesterday : 916


돋보기

2012.07.19 15:50

지혜 조회 수:2743

돋보기

 

 

                     

실과 바늘이

땅과 하늘이 하나이듯이 

사람과 신이

둘이 아니다

 

멀리,

그리고

자세히

머리를 숙이고 보면

모두

맞닿아 있다

 

나를

세상이 업고

나는

세상을 안고 간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 손자 일기 2 [1] 지혜 2011.12.24 2549
69 싸우지 않고 이기기 [1] 지혜 2011.10.19 2545
68 불면도 호사다 [1] 지혜 2011.09.08 2545
67 가을 편지 [1] 지혜 2011.09.19 2541
66 침을 맞으며 지혜 2011.11.03 2536
65 [2] 도도 2012.03.09 2535
64 두통 [2] 지혜 2011.09.20 2533
63 가을 나비 [1] 지혜 2011.11.09 2524
62 손자 [1] 지혜 2011.10.13 2523
61 내 유년의 가르침은 [1] 물님 2011.11.23 2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