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2134
  • Today : 969
  • Yesterday : 1043


숨고르며 맞이하는 사랑

2010.03.11 08:34

에덴 조회 수:1905

흙을 뚫고

삐죽삐죽 올라온 생명위로

하얀눈이 내린다

파릇한 그리움이 하얀사랑을 가슴에 않고

숨죽이며 그를 맞이한다

온통 하얀세상

이제또

숨죽인 사랑이 눈을 보내며

파릇한 그리움에 묻어오는

환희에 젖겠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4 내면의 나를 만나고 춤을 추는 내가 있다. [2] 요새 2010.01.18 1887
533 정치색맹 안상수의원님. 눈 뜨세요-한토마에서j 물님 2010.03.24 1887
532 Guest 흙내음 2008.01.12 1889
531 Guest 여왕 2008.12.01 1890
530 지옥에 관한 발언 하나 [1] 물님 2013.11.14 1890
529 Guest 타오Tao 2008.04.15 1891
528 몸을 입은 이상..... 도도 2019.01.08 1891
527 오늘도 참 수고 많았... 도도 2013.03.12 1892
526 원조한류 물님 2009.11.15 1893
525 선생님..그리고 모두에... 천리향 2011.07.27 1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