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희의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1' 중에
2011.04.28 23:15
그 길에서는 늘 예기치 않았던 만남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찾아온다.
걷다보면 생각은 담백해지고,
삶은 단순해진다.
아무 생각 없이, 걷는 일에만 몰두하고,
걸으면서 만나는 것들에게 마음을 열고,
그러다 보면 어느새
길의 끝에 와 있는 것이다.
- 김남희의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1' 중에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0 | - 마샤 그래드의 '동화밖으로 나온 공주' 중에서 [1] | 물님 | 2010.12.01 | 1465 |
89 | 영웅은 | 물님 | 2011.02.17 | 1467 |
88 | 황시내의 '황금 물고기' 중에서 | 물님 | 2011.03.18 | 1470 |
87 | 빈손 | 물님 | 2011.04.11 | 1470 |
86 | 벽광나치오 | 물님 | 2011.03.13 | 1476 |
85 | 닐 왓슨의 '뛰어난 세일즈맨은 분명 따로 있다' 중에서 | 물님 | 2011.06.13 | 1480 |
84 | 류시화의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에서 | 물님 | 2011.04.22 | 1485 |
83 |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중 | 물님 | 2011.04.26 | 1485 |
82 | 김민철의 '나는 나를 넘어섰다' 중에서 | 물님 | 2011.06.12 | 1486 |
81 | '인생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 중에서 | 물님 | 2011.06.26 | 14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