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2013.11.01 08:51
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24 | 북한의 어린들만은 살립시다 | 물님 | 2017.12.30 | 2074 |
623 | 봄산이 전하는 말 | 요새 | 2010.04.06 | 2075 |
622 | 사랑하는 물님만날 때... | 명명 | 2011.04.30 | 2075 |
621 | 세아 | 도도 | 2020.08.26 | 2075 |
620 | Guest | 최갈렙 | 2007.05.31 | 2076 |
619 | Guest | 매직아워 | 2008.10.06 | 2076 |
618 | 연꽃 만나고 가는 바... | 여왕 | 2009.04.28 | 2076 |
617 | Guest | 한문노 | 2006.01.14 | 2077 |
616 | 투표하고나서 인증샷이... | 도도 | 2012.04.11 | 2077 |
615 | 안녕하세요? 저는 바... | 참빛 | 2011.09.14 | 2078 |
u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