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5898
  • Today : 960
  • Yesterday : 926


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4 청소 [1] 요새 2010.01.30 2056
613 우리에게 물님은 선생... 서산 2011.07.17 2057
612 다석 어록 물님 2009.03.07 2058
611 어젠멀쩡하던 네비가 ... 페탈로 2009.09.30 2058
610 어느 축의금 이야기 물님 2010.02.26 2058
609 물비늘입니다.전 길을... 물비늘 2011.02.25 2058
608 북한의 어린들만은 살립시다 물님 2017.12.30 2058
607 Guest 해방 2007.06.07 2059
606 지난 목요일 조산원에... [4] 관계 2010.03.18 2059
605 중산층 기준 - 박완규 물님 2020.01.21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