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5.06 20:11
소파에 누워 낮잠을 잤다.
잠결에 베란다밖에서 나는 새소리를 들었다.
잠결이지만
물님이 주신 '뭐라고 하던가요?'가 생각이 나서
새가 뭐라고 하나 귀기울인다.
그러자
놀랍게도 그 새는 내 가슴으로 날아와 지저귀고있다.
귀가 아닌 가슴으로 들리는 새소리.
잠결에 베란다밖에서 나는 새소리를 들었다.
잠결이지만
물님이 주신 '뭐라고 하던가요?'가 생각이 나서
새가 뭐라고 하나 귀기울인다.
그러자
놀랍게도 그 새는 내 가슴으로 날아와 지저귀고있다.
귀가 아닌 가슴으로 들리는 새소리.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14 | 헤르만 헤세의 기도문과 그림들 [1] | 물님 | 2013.03.23 | 3008 |
1113 | 그대는 내게 [2] | 하늘 | 2011.01.27 | 2994 |
1112 | Guest | 구인회 | 2005.09.26 | 2988 |
1111 | 수술 했어요 [3] | 하늘꽃 | 2009.06.11 | 2987 |
1110 | 지금 바로 시작하자 [1] | 물님 | 2011.01.17 | 2984 |
1109 | 새소리를 찾아 | 물님 | 2022.06.18 | 2974 |
1108 | 성평등 후진국 한국- 134개국중 115위 | 물님 | 2009.11.01 | 2974 |
1107 | 김흥호선생님 지료 -- 신동아 2000,12 | 물님 | 2023.05.30 | 2973 |
1106 | 황제펭귄의 허들링 | 물님 | 2023.02.03 | 2968 |
1105 | 고흐의 나무 [2] | 도도 | 2009.10.06 | 29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