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의 유형
2009.08.09 20:15
그리움에 속터져 죽어버린 몸
그냥 싫으면 싫다고 예기하지
조으면 좆타고 예기하던가 ?
안알아줘서 죽어버린 2번 상사화
생각혀보니 불쌍혀서 다시 눈떴네
그리움에 젖어서,, 나도 나왔시유 !!
난 나리 중에 젤 심신 나리여
날 더운게, 스팀받게 허지말라꼬
여깄는거 다 내껀게, 8번 참나리
등꼴빠지게 일만혔쇼잉
그냥 나좀 냅뚸,, 이러다 죽게
착하고 유순한 6번 향등골나물
"한서는 교대되고 생사는 옮겨지는 것"
죽음이란 없다, 내가 멋지게 죽어보고 알려줄께
여름에 죽어 여름에 다시 산 4번 꿀풀(하고초)
나막신이 아니라고, 집신이라고 불러도 좋아
집신에 밟히더라도 난 기필코 성공혀야 혀
그게 내 길잉께,, 말리지 말라꼬 3번 "집신나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5 | 어느별에서의 하루 / 회복님의 별 [2] | 구인회 | 2009.09.27 | 2034 |
34 | 진달래[10.9] '천공의 바람' [1] | 구인회 | 2011.10.10 | 2033 |
33 | 전생의 반쪽 [6] | 구인회 | 2009.06.28 | 2033 |
32 | 약초박사 씨알님의 열강 | 도도 | 2014.05.14 | 2031 |
31 | 보름달축제-예당 춤 [1] | 도도 | 2013.10.20 | 2031 |
30 | 이뭣고 & 대추야자 [1] | 도도 | 2012.02.21 | 2031 |
29 | 背恩-忘德 | 구인회 | 2011.12.16 | 2031 |
28 | 진달래마을[12.13] | 구인회 | 2009.12.14 | 2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