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파란 하늘에
붉은 단풍을 보여주시지만
지난 여름은 유난히
비를 많이 주셨죠.
그런데
생각지도 않은 것까지
또 주신게 있으니
찬 서리맞고 넓은 잎 시들어
두둥실 떠올랐네요.
얼쑤,
호박 하나 건졌네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78 | 크리스찬시인협회 세미나2 [2] | 도도 | 2008.08.23 | 2429 |
377 | 따뜻한 마음 뜨끈한 보일러 [1] | 도도 | 2020.11.19 | 2429 |
376 | 예초기(刈草機) 수행 입문 [2] | 도도 | 2014.07.18 | 2432 |
375 | X돔하우스 111 [1] | 운영자 | 2007.08.19 | 2433 |
374 | 케냐 마사이소똥집 [4] | 도도 | 2009.01.21 | 2435 |
373 | 진달래마을[8.7] | 구인회 | 2011.08.07 | 2441 |
372 | 베데스다 연못 들어가기 [1] | 구인회 | 2012.07.23 | 2443 |
371 | 불재의 웃음들 | 남명숙(권능) | 2007.08.08 | 24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