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교회 진달래 자연 캠프(삼겹살파티로의 초대)
2008.10.19 21:06
위대한 자연
진달래마을 자연 캠프
사람과 사람이 자연이 되어
자연과 춤추고 노래하는 이자리
동편에서는 빛과 한 처음을 알려 주었고
서편에서는 노을과 완성을 알려주었습니다.
이날따라 달님은 북쪽 하늘에서 물끄러미 진달래 마을을 굽어보는군요
왜 일까요?
삼겹살 굽는 향기에 넋을 잃고 갈 길을 잃어버린거죠.
신선한 가을 산소와 수많은 들꽃들의 그리움
대지의 향긋한 미소를 태워 구워낸 삼겹살의 맛은
그 무엇으로도 형언할 수 없는 진미였습니다.
세상사 근심 걱정
족구 한게임 웃음으로 날려버리고
가을을 태워 구운 이 맛
무엇에 비할 수 있을까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27 |
고 정민상집사님 발인예배
![]() | 도도 | 2020.02.29 | 3085 |
426 |
요한복음 11장 1-17
![]() | 도도 | 2016.09.21 | 3085 |
425 |
베데스다 연못 들어가기
[1] ![]() | 구인회 | 2012.07.23 | 3085 |
424 |
케냐 마사이소똥집
[4] ![]() | 도도 | 2009.01.21 | 3082 |
423 |
"한반도의 꿈" - 물님의 세월호 추모 시낭송
![]() | 도도 | 2018.04.23 | 3081 |
422 |
정읍 영광님댁 심방
![]() | 도도 | 2015.09.09 | 3081 |
421 |
용인시 향상교회 목장가족들의 불재 즐기기
![]() | 도도 | 2018.04.23 | 3079 |
420 | 일용할 양식 | 도도 | 2010.08.27 | 3079 |
실은 ........요!
족구경기에서 무참히 깨진 팀은
매운 연기에 눈물을 감추고
쭈그려 앉아 삼겹살을 구워내고.....
이 심정을 아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