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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은 열왕기상 3장  솔로몬의 지혜에 관한 말씀이셨습니다.

솔로몬은  희생제물을 바치는 날 하느님께서 꿈에 나타셨습니다

그분께서 원하는 것은 뭐든지 들어주겠다고 하시는데

솔로몬은 꿈 속에서도 간절히 지혜를 원합니다.

솔로몬의 지혜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들려다보면

"레브 쉐마"  마음으로 들음

" 마음으로 들을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라는 겁니다

귀가 열려야 은혜의 사람 지혜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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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말씀을

구약에서 실천한 분이 바로 솔로몬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주님의 가르치심을 항상 느끼고 들을 수 있는

총명한 마음을 달라는 솔로몬이야말로 지혜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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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는 폭력을 통해서라도 자기 주장을 관철시키려는 분위기 속에서

국가적 리더쉽 자체가 실종되어 있습니다

하느님과 통하면 모든 것과 통하지 않겠습니까?

삶의 진정성 문제는 잘 듣는데 있습니다.

우격다짐으로 강요하고 요구하는 사회는 흔들릴 수 밖에 없습니다.

행복을 불러드리는 분 즉 솔로몬을 벤치마킹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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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것을 명료하게 찾아서 간구하고 성취해서 사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하느님 말씀을 듣는다면 꽃의 소리, 바람 소리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마음으로 가슴으로 모든 존재들의 소리를 듣는 의식을 가질 때

얼마나 우리의 가슴이 넓어지겠습니까?

우리가 구해야할 권능과 지혜는 사랑의 가슴으로 열린 귀

이 시대의 소통의 문제에 대해서 가장 명료하게 제시할 지도자가 지녀야 할

덕목이자 바램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물님 말씀 /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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