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질 것 같은 가슴앓이
2010.02.04 00:22
똑똑 똑 두드리다가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744 | Guest | slowboat | 2008.01.29 | 1723 |
| 743 | Guest | 구인회 | 2008.10.02 | 1723 |
| 742 | Guest | 구인회 | 2008.08.13 | 1726 |
| 741 | 세상에 나가서 불재를... | 명명 | 2011.04.24 | 1727 |
| 740 | 장마 틈새 | 도도 | 2017.07.19 | 1728 |
| 739 | 아침명상 - 김진홍목사 | 물님 | 2017.08.26 | 1728 |
| 738 | Guest | 구인회 | 2008.10.05 | 1729 |
| 737 | Guest | 구인회 | 2008.07.31 | 1733 |
| 736 | 아침... 모닝페이퍼를... | 창공 | 2011.07.31 | 1734 |
| 735 | 그대를 꼬옥 허깅했던... | 물님 | 2012.01.10 | 1735 |
그 마음
다
살아있다는 것
님의 사랑으로
시퍼렇게 눈 뜨고 살아 있다는 뜻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