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5734
  • Today : 1006
  • Yesterday : 1033


요새의 꿈

2010.03.27 07:52

요새 조회 수:4562

   세상의 빛으로
   어둠을 밝음으로

  알아 주는 것이
  아닌 이해되는

  내면의 꿈틀거리는
  욕망의 색깔을 그림으로


  내가슴에 숨겨진 고백과
  그리움을 춤으로


  빈 공간을 떠도는 자유를
  모아서  소망으로 

  오랫동안 멈추어 버린 
  시계가 움직여서 순간으로 
  태어나고
  
     
   산과 바람, 구름, 꽃들이
   함께  마주하는 진달래의
   소리가 되고 싶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1 [1] 물님 2011.08.24 4066
100 그래 공이구나 지혜 2011.07.27 4066
99 우리는 (손자 일기 4 ) 지혜 2012.09.06 4065
98 그가 빈 몸을 반짝일 때 [1] 지혜 2011.07.26 4060
97 봄 편지 [3] 지혜 2012.03.17 4059
96 공부 잘 한 날 [1] 지혜 2011.08.06 4059
95 처음입니다, 내게는. [2] 하늘 2011.06.16 4059
94 강 선생의 목련차 [3] 지혜 2012.01.07 4053
93 구름은 요새 2010.04.06 4048
92 8월의 코스모스 [1] 지혜 2011.08.12 4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