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의 '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사람들' 중에서
2011.07.14 16:12
여행을 한다고 바로 무언가가 남는 건 아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흘러
여행하던 날들을 되돌아보면,
낯선 거리를 헤매고 다니던 시간은
평생 웃음지을 수 있는 기억이 된다.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건 사치가 아니다.
왜 꿈만 꾸고 있는가.
한번은 떠나야 한다.
떠나는 건 일상을 버리는 게 아니다.
돌아와 일상 속에서 더 잘 살기 위해서다.
- 박준의 '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사람들' 중에서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0 | 노먼 빈센트 필의 '믿는 만큼 이루어진다' 중에서 | 물님 | 2011.04.27 | 1746 |
79 | 나는 몇살까지 살까? | 물님 | 2011.04.13 | 1739 |
78 |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중에서 | 물님 | 2011.05.10 | 1735 |
77 | 유성용의 '여행생활자' 중에 | 물님 | 2011.05.03 | 1733 |
76 | 신경숙의 '아름다운 그늘' 중에서 | 물님 | 2011.05.03 | 1730 |
75 | 롤프 포츠의 '떠나고 싶을 때 떠나라' 중에서 | 물님 | 2011.05.26 | 1728 |
74 | 김종래의 'CEO 칭기스칸' 중에서 | 물님 | 2011.05.16 | 1723 |
73 | 천천히 , 아주 천천히 | 물님 | 2010.12.13 | 1721 |
72 | 알랭 드 보통의 '여행의 기술' 중에서 | 물님 | 2011.04.14 | 1720 |
71 | 류시화의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에서 | 물님 | 2011.04.22 | 1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