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재 뫔 가족무예학교

나를 지켜내는 힘이 가족과 나라를 지키는 바탕입니다.

날이 갈수록 유약해지는 오늘의 청소년들에게 탕탕한 기백을 길러주고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는 경험을 백두대간 불재에서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한국의 전통무예를 연구 전수하는 ‘서검재’ 대표 김산교수(전북대)와 수련자들이 부드러운 몸, 가벼운 마음을 회복하고 삶을 기쁨으로 살아가도록 안내하는 무예학교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날짜: 2018. 7. 26(목)오후3시 ~ 7. 28(목)오후4시(2박3일)

장소: 경각산 불재뫔수련원(전북 임실군 신덕면 불재로 657)

안내 :  김산(무예학교장) . 숨 이병창(불재뫔수련원장)

           서검재전수자(이현동, 정기복, 송규자)

참가대상 : 가족 누구나(초등학교3학년 이상)

준비물 : 세면도구, 운동복, 운동화, 개인물병 등

           가족별 텐트 가져오셔도 좋습니다.

*위 프로그램은 기후 등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참가비 : 어른 20만원, 초등학교3학년이상 어린이10만원(7월 20일까지 접수 마감)

           신청접수 : 우체국 402545 - 01 - 002282(국제데카그램협회)

          문의 : 010-6346-6941, 010-3849-6941

가족무예학교는

한국의 전통무예를 통하여 뫔을 바로 세우고

보다 나은 가족 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배움터입니다.

서검재(書劍齋) : 맘 공부인 서(書)와 몸 공부인 검(劍)을 통하여 바른 인격과 진취적 기상을 세워 나가고자 하는 뫔 수련기관이다.

수벽치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한국 전통 무예의 수련과 무예에 깃든 정신적 배움을 위주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봉술(棒術) : 봉술은 만병지모(萬兵之母) 즉 모든 무기술의 어머니로서 무기술을 배울 때 처음 배우는 기술이다. 특히 두 손으로 잡고 봉을 사용하면 몸의 균형을 잡아주며, 힘을 키워주어 맨손 무술이나 다른 무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본을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활쏘기(弓術) : 우리나라의 무기 중 가장 우수한 무기로서 옛 우리 무사들이 익혀야할 기본적인 무기술이었다.  조선시대의 활쏘기는 무인뿐 아니라 문인들도 함께 수련하였는데, 이는 활쏘기를 통해 그 인격을 볼 수 있다는 관덕(觀德)의 무술이기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