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꿈이지만
2011.03.21 20:21
비록 꿈이지만
장자
그젯 밤에
님을
뵈었습니다.
아주아주 큰 연을
만들어 주셨죠.
날이 차
아름다운 벚꽃이 떨어지듯이
그리움이 차
반가움이 내 마음으로 흘러 넘쳐났습니다.
사람보다 더 큰 연을
온 몸으로 만들어 주시는 모습에
감사한 마음은 저절로 저절로.
비록 꿈이지만 꿈속에서 물님을 뵈었습니다.
반가움과 고마움이 가득했던 밤이였죠.
물님이 그리워 꿈속에서라도 뵌 듯 합니다.^^
댓글 2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4 | 밥상을 걷어차서야 -박완규 | 물님 | 2014.07.15 | 2077 |
93 | 할렐루야~살아계신 주... [1] | 하늘꽃 | 2009.01.02 | 2077 |
92 | Guest | 관계 | 2008.05.08 | 2076 |
91 | Guest | 도도 | 2008.10.14 | 2075 |
90 | Guest | 하늘꽃 | 2008.09.13 | 2075 |
89 | Guest | 하늘꽃 | 2008.05.06 | 2075 |
88 | Guest | 구인회 | 2008.05.01 | 2074 |
87 | 반갑습니다.에니어그램... [4] | 샘물이 | 2011.09.01 | 2073 |
86 | 천하없어도 | 도도 | 2019.05.04 | 2072 |
85 | 물님.. 이름만 떠올리... | 포근해 | 2009.12.05 | 2072 |
장자가 나비인지 나비가 장자인지 ^*^
그 꿈 속에 만난 물님은 진짜일 겁니다
연도 진짜고요. 그 큰 연을 가지고
불재에서 연날리기를 해보는 재미도 ..?
그리움이 전해지는 글 잘 읽었습니다 ^^*